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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반딧불이의 천적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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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물다양성센터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70-01-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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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반딧불이의 천적은 누구일까요?



 



해가 지고 나서 어둠이 찾아오면 늦반딧불이들이 땅에서 부터 날아오릅니다.



화려한 빛을 자랑하면서 짝을 찾지요.



<내 님은 어디에 있을까>하고 비행을 합니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잠시 풀잎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요.



 



이 때는 애벌레인지 성충인지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불빛을 확인한 다음 인공적인 불빛으로 확인하면 가능하지요.



 



우리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천적은 거미입니다.



거미줄에 걸린 늦반딧불이는 빛을 내고 있지만 바람에만 흔들릴 뿐 가만히 있습니다.



나무 사이나 불잎들 사이에서 가만히 있는 빛은 거의 거미줄에 걸린 늦반딧불이지요.



안타깝지만 그대로 두는게 좋습니다.



자연은 그대로 흐르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