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울산시, 선바위공원서 2024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생물다양성센터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24-06-27 10:08

본문

생물종 보호활동 김정순·백철현·류인근씨 시장상생물다양성센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홍보부스 운영도

▲ 22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공원에서 2024년 생물다양성의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자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선바위공원에서 ‘2024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3년 국제연합(UN)이 매년 5월22일로 제정했다.

올해는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우리 모두 함께하자’를 주제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이수식 울산시 환경정책특별보좌관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 민간단체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 김정순 울산생태관광협의회 회원과 백철현 울산시설공단 주임, 류인근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운영위원 등 3명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울산생물다양성센터와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생물종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홍보 부스에는 울산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 사진과, 차량 충돌 등으로 다친 동물의 사진 등이 전시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생물종 보전에 앞장 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경상일보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